공전상가 : 公錢商家
서면 돈두커피 2호점 힙한 인스타 감성카페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689-42 1층
*하단 지도 첨부*
매일 12:00 - 23:00
https://instagram.com/gongjeonsangga?igshid=y6d67if0akvc
▼돈두커피 3호점 C34530 후기▼
https://sjiiiy0519.tistory.com/m/47
公錢商家 이렇게 한자로 적혀있는 전포 카페거리의 한 카페 이름. 어떻게 읽는지도 모르지만 일단 들어갔다. 핸드폰에 직접 그려 보고 나서야 이름을 알게됐던 카페 공전상가.
카페 입구부터 여기가 뭐하는 곳인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았다. 여백의 미.
대부분이 지나가다가 뭐하는 곳인지 궁금해서 눈길이 갈만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
사실 카페 공전상가는 지난 8월에 다녀왔는데 드디어 후기를 쓴다. 후기를 쓰는 이유는 다음 포스팅에서 참고:-)
공전상가 커피는 돈두커피의 2호점이라고 하는데 아직 돈두커피는 가보지 않았지만 검색해보니 전체적인 분위기가 공전상가와 비슷했다. 이제 오픈한지 반년쯤 됐을 카페 공전상가. 돈두커피도 그렇고 2호점인 이곳도 힙한카페로 알려져 있던데 힙하지 않은 난 주눅..
당시에 1층 2층 거의 만석이고 여기저기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 찍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이 하나같이 몰래 찍은 느낌이다.
공전상가의 메뉴. 커피도 있고 커피가 아닌 음료도 있다. 돈두커피도 공전상가도 돌 모양 디저트가 유명하다고 한다. 하지만 당시에는 당연히 몰랐기 때문에 못먹었다. 그리고 *이 표기된 블랙라떼 / 레몬에이드 / 말차라떼는 공전상가의 시그니처 메뉴이다.
메뉴판 오른쪽에는 신기하게 캠이 뜨는데 다들 여기서 인증샷을 남긴다.
직원분들도 힙해 보이고 손님들도 힙하다. 물론 나 빼고. 인테리어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흑백 세상에 들어온 느낌이다.
아아 두 잔
아크릴인지 투명 테이블에 대리석 의자로 되어있었는데 오래 편하게 앉아있을 카페는 아니었다.
커피 다 먹고 나가기 전에 2층도 구경했다. 1층 사람들도 잠시 2층에 가서 사진을 많이 찍고 내려왔다.
뭔가 신비한 느낌의 카페.
2층을 보고 솔직하게 느낀점은 소리도 웅성웅성 크게 울리고 물만 채워지면 바로 목욕탕이다.
인스타 감성 충만한 힙한카페 공전상가. 내 감성이랑 맞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최대한 힙한 옷을 꺼내입고 가는 것을 추천! 내 기준 이런 카페는 서면에서 처음 봤을때라 감성 맞으면 돈두커피, 공전상가 그리고 C34530 (공전상가 후기 쓰는 이유) 방문을 추천한다.
'부산카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중앙동 카페 : 은행나무 가로수길 분위기 좋은 카페 연경재 (3) | 2020.11.16 |
---|---|
전포 카페거리 : 돈두커피 3호점 어떠한 컨셉이 없는 C34530 (0) | 2020.11.15 |
전포 카페거리 : 서면 대형 카페 플라스틱 PLASTIC (0) | 2020.10.24 |
전포 카페거리 :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 기븐 GIVEN (0) | 2020.10.24 |
서면 전포동 쿠키 : 맛있는 아메리칸쿠키 올더어글리쿠키 (2) | 2020.10.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