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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카페

부산 중앙동 카페 : 은행나무 가로수길 분위기 좋은 카페 연경재

by Yeooooniii_ 2020.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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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경재 : 聯涇齋

부산 중앙동 외관이 독특하고 이쁜 카페


부산 중구 중앙동1가 22-4

*하단 지도 첨부*

매일 11:00 - 22:00 (라스트 오더 21:30)

 

https://instagram.com/villa.de.connexion_busan?igshid=hr17wcncjkh5

부산카페 연경재(@villa.de.connexion_busan)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261명, 팔로잉 0명, 게시물 32개 - 부산카페 연경재(@villa.de.connexion_busan)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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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경재

 

부산지하철 중앙역 근처 은행나무 가로수길에 위치한 카페 연경재.

 

연경재 외관

 

남포동 번화가에서 걸어서 10-15분 거리에 위치해있어 남포동 카페로도 잘 알려져 있다.

 

연경재만의 독특한 시그니처 외관은 중앙동 거리의 근현대적인 분위기랑 잘 어우러지면서 눈에 띄지만 이질감이 들거나 튄다는 느낌은 전혀 없다. 

 

연경재

 

해 질 녘쯤에 방문했는데 내부의 아늑한 조명과 외관이 잘 어우러져 이뻤다. 

 

연경재 운영시간

 

연경재의 손맞이시간과 배웅 시간은 11:00 - 22:00이다.

 

코로나 온도측정

 

코로나 시국에 온도 측정은 필수:-) 이쁜 외관만큼이나 내부 분위기도 좋다.

 

 

주문대 맞은편에는 카페 연경재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연경재 마켓컬리

 

마켓컬리에서도 연경재의 커피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마켓컬리에 입점된 제품은 마켓컬리 홈페이지 혹은 연경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연경재의 디저트. 비주얼을 보면 주문 안 할 수가 없다.

 

연경재 디저트

 

디저트 진열대 앞에 연경재 달항아리 심볼칩이 있는데 원하는 디저트 번호가 적힌 칩을 주문할 때 직원분께 전달해드리면 된다. 없는 번호도 있는 것을 보니 아마 준비된 수량만큼 놓여 있는 듯하다.

 

 

 

 

포토

 

연경재 메뉴

 

연경재의 메뉴이다. 커피 이외에도 다양한 음료들이 준비되어 있다. 제일 눈에 띄었던 메뉴는 생과일 워터케피어인데 연경재에서 직접 발효시켜 만든 자연 탄산음료라고 한다. 다음번에 방문하면 먹어볼 예정:)

 

마켓컬리에서도 판매되고 있는 콜드브루는 솔드아웃이라 디저트 달항아리와 아메리카노 두 잔 주문했다.

 

연경재 바리스타

 

현대적인 느낌과 고즈넉한 느낌이 조화가 잘 어우러져있다. 

 

연경재 로스팅

 

연경재는 카페 1층에서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사용하고 있는데 커피빈도 별도로 구매 가능하다.

 

연경재 3층

 

주문하고 위층을 둘러봤다. 계단도 있고 3층까지 이용 가능한 내부 전용 엘리베이터도 설치되어 있다.

 

 

사람들이 많아서 인스타그램에서 가져온 내부 인테리어 사진.

 

내 생각에 엄청 세련된 한옥이 있다면 이런 느낌일 것 같다. 가구도 다 주문 제작한 제품이고 마쉬멜로우 같이 생긴 귀여운 의자는 보이는 것만큼 푹신하지는 않지만 편안했다.

 

카페 연경재

 

따뜻한 아메리카노 두 잔과 디저트 달항아리

 

연경재에서는 특히나 코로나 관련 위생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느꼈는데 들어올 때부터 비접촉 체온 측정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부터 주문 시 전고객 QR체크인 그리고 주기적으로 마스크 착용에 대한 안내방송을 하고 있었다. 또한 주문 시에 알코올 스왑을 제공하며 손님이 나갈 때마다 스텝분이 올라오셔서 수시로 테이블을 소독하며 막연히 코로나 위생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있다는 말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점을 보고 느낄 수 있었다. 

 

연경재 달항아리

 

우리가 주문한 디저트 달항아리. 여러 가지 디저트 중에서 비주얼이 제일 끌려서 주문했는데 성공적.

 

아래에 깔린 비스킷까지 다 먹을 수 있고 달달한 디저트는 아메리카노와의 조화가 너무 좋았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먹으면서 다른 디저트 맛도 궁금해졌다. 싸구려 달달한 맛이 아닌 고급진 디저트 맛. 

 

달항아리

 

생크림도 아니고 크림치즈도 아닌데 뭘로 만든 건지 너무 궁금하다. 맛있다. 강추.

 

예전부터 인스타그램이나 여기저기서 광고인지는 몰라도 외관이 독특해서 기억에 남아있었던 카페 연경재. 우리집이랑은 정 반대방향이라 한번 나오려면 나름 맘먹고 나와야 하는데 남포동 가기로 하고 가장 먼저 생각났던 곳이다. 솔직히 기대하고 찾아오면 실망하는 경우도 꽤 있는데 커피도 맛있었고 디저트도 맛있었고 카페 분위기도 너무 좋아서 주위 사람들한테 추천하고 싶고 나도 또다시 오고 싶은 그런 카페이다. 생각보다 오픈한지 오래되지 않은 부산 남포동 중앙동 신상 카페 연경재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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