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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전포 카페거리 : 하얀떡볶이가 있는 동백아가씨1961

by Yeooooniii_ 2020.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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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아가씨 1961

서면 전포 카페거리 로제떡볶이 맛집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663-5 1층

*하단 지도 첨부*

매일 11:30 - 22:00 (라스트 오더 21:20)

 

https://instagram.com/dongbaek_agacci1961?igshid=1xyhpjfh8evgk

 

동백아가씨1961(@dongbaek_agacci1961)님의 Instagram 프로필 • 사진 및 동영상 25개

팔로워 31명, 팔로잉 12명, 게시물 25개 - 동백아가씨1961(@dongbaek_agacci1961)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동백아가씨 1961 외관

 

https://sjiiiy0519.tistory.com/43

 

전포 카페거리 : 서면 대형 카페 플라스틱 PLASTIC

플라스틱 : PLASTIC 부산 서면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 카페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663-10 1층 *하단 지도 첨부* 매일 11:00 - 00:00 (연중무휴) 서면 전포 카페거리에 위치한 카페 플라스틱에 다녀왔다.

sjiiiy0519.tistory.com

서면 전포카페거리 대형 카페 카페 플라스틱 바로 옆에 위치한 동백아가씨 1961. 한 달 전쯤 회사에서 친하게 지내는 언니가 하얀색 떡볶이가 맵고 맛있다는 얘기를 듣고 퇴근하고 같이 방문했는데 개인 사정으로 닫혀있어서 궁금하기도 하고 여러모로 아쉬웠는데 주말에 남자 친구랑 다녀왔다.

 

동백아가씨 1961 운영시간

 

매일 11시에 오픈해서 밤 10시까지 운영하는 동백아가씨 1961:-) 라스트 오더 시간은 21시 20분이다.

 

동백아가씨 1961 메뉴

 

동백아가씨 1961의 메뉴이다. 떡볶이는 빨간동백떡볶이 그리고 하얀동백떡볶이 두 개이다. 나는 당연 궁금했던 하얀동백떡볶이(+라면사리)를 주문했고 메뉴 뒷장에 가격 부담 없는 토핑이랑 튀김 종류도 다양하다.

 

 

해골이 왜 걸려있는지는 아직까지 의문이다.

 

동백아가씨 1961 내부

 

들어가면 동백아가씨 1961의 오픈형 주방이 보인다. 내부는 1층 2층으로 운영되고 있었고 2층은 안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1층에는 4인 테이블 3개가 놓여 있었다. 개인적으로 느낀 전체적인 분위기는 아늑했다. 다만 화장실을 가려면 밖으로 나가야 한다는 점이 조금 불편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SARANGHAE

 

 

보통 식당 가기전에 블로그 후기 많이 찾아보는 편인데 요즘엔 귀찮은 건지 잘 안 찾아보게 된다. 이유는 딱히 없는데 이전에 맛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딱히 찾아볼 필요성을 못 느꼈던 것 같다.

 

그래서 동백아가씨 1961 떡볶이의 비주얼은 전혀 몰랐고 단지 하얀색 떡볶이가 매콤하다고? 대략 이 정도로 궁금해하고 있었다. 심지어 방문했을 때 1층에 아무도 없어서 우리 테이블에 떡볶이가 나오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고 음식이 나오고 나서 나는 좀 당황했었다.

 

 

분명 주문할 때 맵기도 선택했었는데 리얼 하얀색 떡볶이가 나와서 놀랐다. 정말 이게 매운맛이 난다면 너무 신기했겠지만 아래에 떡볶이 소스가 있어서 끓일수록 로제 소스 색깔이 되었다. 이대로 끓는다면 까르보나라 떡볶이가 될텐데 그건 이상하다는 생각 안해봤는데 솔직히 썩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은 아니었다.

 

 

우리는 라면사리를 추가했지만 보통 쫄면 사리를 많이 추가하는 것 같았다. 사리 추가 안 한 떡볶이 사진도 봤는데 가운데가 텅 비어있으니 좀 심심해 보여서 음식의 비주얼을 신경 쓴다면 뭐든 추가하는 것을 추천한다.

 

 

점점 떡볶이의 색깔을 찾아가는 중이지만 솔직히 모르겠다. 결론적으로 맛은 있었지만 로제파스타를 보는 내 시선과 로제파스타 색깔의 떡볶이를 보는 내 시선이 같을 수는 없을 것 같다.

 

 

2인용인데 생각보다 양이 많았다. 재료도 많이 들어있고 맛도 있었다. 그리고 비엔나도 싸구려 비엔나 맛이 아닌 어릴 때 엄마가 집에서 도시락 싸주던 그 맛이라서 좋았다. 볶음밥도 맛있었을 것 같은데 둘 다 배가 터질 것 같아서 못 먹었다. 세 명 정도 가면 떡볶이에 튀김 토핑하고 볶음밥까지 적당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듯하다.

 

 

동백아가씨 1961 내돈내먹 후기 끝:)

 

한 달 전쯤 뒤늦게 알게 된 서면 전포 카페거리 떡볶이 맛집 동백아가씨 1961! 많은 사람들이 볶음밥 주문이 필수라고 하는 글을 볼때마다 아쉬운 마음이 드는 곳이다. 즉석떡볶이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것같은 전포카페거리 떡볶이 맛집이다. 처음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하얀동백떡볶이를 주문할 것 같은데 다음번에 방문하면 빨간동백떡볶이도 먹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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