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덕포동 브뤼트
부산 사상구 백양대로700번길 23 / 덕포동 58
매일 12:00 - 22:00 (라스트 오더 21:30)
가게 앞 주차시설 있음
인스타그램 광고로 처음 접한 사상 피자 맛집 브뤼트
사진 보고 여기 외관 이쁘고 피자 맛있어 보인다~ 하고 넘겼는데 현화가 피자 먹으러 가자고 브뤼트 사진을 보냈다. 친구들한테 여기 간다고 하니까 전부 인스타에서 광고로 본 집이라고 했다ㅋㅋㅋ 아무튼 서면에서 학원 마치고 버스 타고 사상 브뤼트로 고고
사상 맛집이라고 하지만 사상역에서는 한참 걸어올라가야하고 덕포동 신라대학교 올라가는 길에 위치해있다. 경사 장난 아닌데 버스들이 너무 쌩쌩 달려서 좀 무서웠다.
우리는 창가 자리에 앉았다. 테이블은 바 좌석이랑 4인 테이블 2개 2인 테이블 1개로 내부가 넓지는 않은데 좁은 느낌도 아니었다. 평일 점심인데도 바를 제외하고 만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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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오픈한 가게라 그런지 깔끔^-^ 원래는 맞은편에 펍브뤼트였다가 브뤼트 화덕피자로 업그레이드됐다고 한다. 아무튼 48시간 동안 2차 숙성하여 만든 도우로 피자를 만들고 브뤼트의 모든 음식이 수제로 만들어진다고 한다.
이 동네를 처음 와봐서 잘 모르는데 가게 감성이 주위랑 어울리지는 않았다. 바닷가나 번화가에 있었어도 충분히 인기 있었을 것 같은 곳!
그릇이랑 나이프 포크 컵 전부 귀여웠다.
코카콜라
오픈 기념으로 콜라위에있는 병따개는 하나씩 챙겨주셨다.
그릇이랑 에코백 등등 이것저것을 판매하고 있어서 맘에 들면 살 수 있다.
브뤼트 비스마르크 화덕피자
여섯 조각에 21000원
가격이 저렴한편은 아니지만 비주얼도 맛도 두 명이서 먹기에 양도 충분했다.
계란이 반숙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은 참고하기
너무너무 맛있었던 감자튀김 4500원
롯데리아 양념감자 느낌도 나고 짭짤한게 자꾸 손이 갔다. 맥주 안주로도 잘 어울릴 것 같다.
스토리 올렸는데 다들 어디냐고 물어봤다. 여기는 브뤼트 브뤼트 브뤼트.
집에서 가깝기만 했어도... 가끔 피자먹으러 갔을 텐데 우리집에서는 너무 멀다ㅠㅠ 현화집 놀러 가면 생각해봐야겠다!
따봉
브뤼트 스티커는 프리니까 챙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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