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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부산 범어사 맛집 얼크니손칼국수 범어사직영점 안 매운맛 후기

by Yeooooniii_ 2021.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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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크니손칼국수 범어사직영점

얼크니손칼국수

부산 금정구 금강로 752 / 청룡동 32-18

매일 11:30 - 21:30 (라스트 오더 20:40)

주차장 있음

 

서면 가서 고복샤브샤브 먹으려다가 집 근처 범어사 얼크니손칼국수에 다녀왔다.

 

얼크니손칼국수 1인분은 8천원으로 미나리, 버섯, 등심, 손칼국수, 볶음밥이 포함되어있다. 맵기는 매운맛/덜 매운맛/안 매운맛 중 선택 가능하고 매운맛은 먹고 나면 가끔 속이 따가워서 오늘은 아예 안 매운맛으로 시켜 먹었다.

 

기장 얼크니도 가봤고 범어사 얼크니도 종종 방문하는데 안 매운맛은 처음이었다. 사진처럼 맑은 국물이고 우동느낌도 나고 담백하니 맛있었다.

등심 2인분 140g

 

일반 샤브샤브처럼 고기양이 많지는 않지만 칼국수랑 볶음밥까지 먹으면 충분히 든든한 한 끼이다.

 

사이드로 찐만두/사리 만두가 있고 등심 고기, 미나리, 버섯, 면, 볶음밥, 공기밥은 별도로 추가가 가능하다.

반찬으로는 항아리에 겉절이가 담겨 나오는데 개인적으로는 신김치를 좋아해서 조금 아쉬웠지만 맛은 있었다.

칼국수 2인분

고기랑 미나리 버섯을 소스에 찍어먹고 끓는 육수에 칼국수를 넣어서 끓였다.

칼국수 면은 생각보다 익는데 오래 걸린다.

타이며 켜 두고 기다리기..

칼국수 다먹고 볶음밥은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직접 볶아서 가져다주신다. 든든하게 볶음밥까지 마무리 끝-!

얼크니는 맛과 양 생각하면 가성비가 정말 좋은 범어사 맛집이다.

 

그리고 이번에 안 매운맛은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안 밍밍하고 무엇보다 속이 편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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