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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식 샌드커피 논탄토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7길 35 / 신사동 544-23
일-목요일 11:00 - 22:00
금-토요일 11:00 - 23:00
쮸즈 먹고 친구집에서 낮잠을 한 숨 잤는데 이 날 아침부터 커피 한잔도 못 마심..
커피가 너무 마시고 싶어서 친구에게 추천받아 방문한 가로수길 카페 논탄토
논탄토 메뉴
터키식 커피포트가 체즈베라고 하는데 뜨거운 모래의 열기로 커피를 끓인다고 한다.
오리지널은 작은 에스프레소 잔에 원두가루가 함께 들어있어 양이 많지 않고 따뜻한 커피만 가능하며
브루잉은 오리지널 커피를 체즈베 오리지널 커피를 필터에 걸러 제공되기 때문에 아이스도 가능하다고 한다.
커피는 잘 모르지만 산미가 심한 커피는 싫어한다고 하니 직원분께서 과테말라 원두를 추천해주셨다.
그리고 품절이라 못 먹은 카이막.. 카이막을 대신한 바스크 치즈케익
카이막을 못 먹어서 아쉬웠지만 너무 맛있었던 바스크 치즈케익
가로수길 논탄토
좌석이 그렇게 편안하지는 않았지만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커피랑 디저트를 파는 카페지만 일반적인 에스프레소 머신이 없어서 탁 트인 느낌이다.
모래 위에서 내가 주문한 커피를 바로 만들어주시니 보는 재미도 있었다.
진짜 터키식 커피를 맛보기 위해서 오리지널을 시켰어야 했나..
마지막 한입 남은 내 바스크 치즈케익
커피도 맛있고 카이막을 먹어보고 싶은 가로수길 카페 논탄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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