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불고기
울산 울주군 언양읍 동문길 47 / 언양읍 동부리 253-4
월-금요일 10:30 - 21:00 (명전 전날 당일 휴무)
토-일요일 10:30 - 21:00 (재료 소진 시 조기마감)
주차장 있음
도리마을에 드라이브 갔다가 부산 내려가는 길에 언양 들려서 연양불고기 먹기로 했다.
솔직히 불고기는 맛이 비슷비슷할 것 같았고 언양불고기 검색해서 밑반찬이 제일 맘에 드는 곳으로 골랐다.
언양 진미불고기 가게 옆에 넓게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도 편했고 가게 내부도 넓다.
나는 토요일 6시에 갔는데 운 좋게 웨이팅 없이 바로 앉을 수 있었다.
진미불고기 메뉴 (2021.11.07)
고기류
언양석쇠불고기 22,000원
특수부위 35,000원
꼴등심 27,000원
갈비살 27,000원
낙엽살 27,000원
육회 小 25,000원 / 大 35,000원
식사류
물냉면 9,000원
비빔냉면 9,000원
냉면사리 3,000원
뼈없는갈비탕 9,000원
된장찌개(공기밥포함) 2,000원
석쇠불고기 2인분에 물냉면 하나 된장찌개 하나 주문했다.
알고 보니 최근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왔고 예전에 생생정보통, TV 아침, 고향을 부탁해 등등 수 차례 방송에 소개된 맛집이었다.
50년 전통의 명가 진미불고기
밑반찬 전부 다 합격
특히 기본찬으로 나오는 육회 고소하고 최고
석쇠불고기 2인분
고기 특유의 누린내도 없고 참숯으로 구워낸 석쇠불고기라는데
쌈도 싸 먹고 간장에도 찍어먹고 반찬이랑 먹고 정말 맛있게 먹었다.
처음에 약간 떡갈비 느낌 생각했는데 야들야들한 불고기다.
맛있었던 된찌
간이 조금 아쉬웠던 물냉면
그래도 야무지게 다 먹었다:)
주차장 쪽에서 숯불에 굽고 계셔서 들어올 때랑 나갈 때 냄새가 너무 좋았다.
갑자기 불고기 먹고 싶어서 검색해서 온 집인데 웨이팅도 없었고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언양불고기 맛집으로 이미 유명한 진미불고기
다음에 엄마 아빠 언니랑 또 와야지!
댓글